독일도, 국산도 비슷한게 나오고 있지만 원조는 뭔가 다르겠지 싶어서 비싼 가격을 무릎쓰고 사봤습니다. 나중에 집들이용으로도 여러개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도 가격이라 그냥 집에서 어머니가 즐겁게 쓰시는 것만 보고 좋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불소코팅이 아니라 사무용으로 적합할지는 모르겠지만 절삭력만큼은 사무용보다 훨씬 더 좋은 느낌입니다ㅋㅋㅋ 분리는 최대로 벌리면 자동으로 분리되지만(대략..120도? 사진은 제손의 최대치 입니다.)결합은 나사못(?)이 살짝 눌리는 기믹이 있으니 다시 눌러야 결합된다는 점만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혹여나 최대로 벌리면 자동분리 된다고 하여 쓰다가 분리되면 어떡하지 싶은 분들이 있을까하여 미리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 손이 최홍만이 아니고선 한 손으로 이 가위의 최대치를 벌리는 일은 없다고 봅니다. 대략 사진처럼 90도 정도 벌릴때 더 벌리면 분리될것 같은 걸림이 딱 느껴집니다. 솔직히 가격이 사악하지만 쫀득하게 다무는 느낌을 느껴보시면 납득이 가는 가격이긴 합니다. 추천합니다.

플라스틱이라곤 찾아볼 수 도 없고 각지고 모난데 투성이라 과연 그립감이 좋을까도 싶었지만 생각보다 표면처리가 매끈하게 잘되어있어 사포같은 거침도 없고 힘들어가는데는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있어 베기거나 하진 않습니다. 결합이 잘 밎아 떨어지는 가위들을 벌리고 닫을때 마다 느껴지는 특유의 쫀득함이 있고 분리도 가능해 세척도 편합니다. 성인30대 남성의 딱 한 뼘크기정도라 아담하지만 날이 단단히 서있어 믿음직한 느낌입니다. 오래 써보진 않아서 장시간 썼을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대부분 사람들이 비싼 값을 한다고 하니 나름 기대중입니다.

토리베 가위가 좋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잘릴줄은 몰랐어요 한번 살때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 후회 없어요

가격이 비싸서 여러달을 고민하다 다른 가위를 사봐도 잘 들지않아 맘 먹고 구입했어요 절삭력도 좋고 그립감도 좋아요 고기 자를때가 최고네요

좋아요 생각보다 가볍고 부드러워요^^

국산 올스테이리스 가위에 비해 무게감이 있어 좋아요. 단점은 넘 비싸요.ㅜㅜ 국산 2만원인데... 가격땜시 별 하나 뺐네요.

비싼만큼 물론 제값을 하겠지요